에어컨은커녕 창문도 없는 지하에서 찜통더위 견뎌 (매일노동뉴스)

노조 서울지부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부가 최근 한 달간 진행한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17개 대학을 포함한 23개 사업장 293개 건물이다.

청소노동자가 근무하는 건물 202곳 중 휴게실이 지하에 있는 건물은 58곳, 계단 밑 공간을 휴게실로 쓰는 건물은 50곳이었다. 휴게실이 없는 건물도 17곳이나 됐다. 휴게실이 없는 건물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들은 쉬기 위해 다른 건물로 이동하거나 화장실에서 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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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