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희생’ 당연시하는 병원…안 바뀌네, 공짜 초과노동 (한겨레)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3월부터 두달 동안 조합원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6.5%가 하루 평균 76~98분의 연장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9.5%는 연장노동 수당을 못 받거나 일부만 받고 있다. 특히 간호직은 그 비율(90.7%)이 여러 직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심씨는 “병원에 의료인의 장시간 노동을 당연히 여기는 듯한 분위기가 많아 주 52시간을 지키자고 선뜻 말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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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613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