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는 왜 포괄임금 폐지를 요구하는가 (매일노동뉴스)
건설노동은 장시간 노동의 아이콘이며, 열악한 노동조건의 대명사다. 건설업체는 공기단축을 통한 이윤확보(인건비·간접노무비·건설기계 대여료 등 비용절감)를 위해 건설노동자의 장시간 중노동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건설업체들은 건설노동자의 장시간 중노동을 사실상 강제하고 노동통제가 용이한 포괄임금제 근로계약(하루 일당에 연장·휴일·주휴·연차수당 등을 포함)을 건설현장에서 일반화시켰다. 여기에 2011년 고용노동부의 ‘건설일용근로자 포괄임금 업무처리 지침’은 건설현장에 포괄임금을 뿌리박았다. 이러니 건설사들이 포괄임금 폐지를 적극 반대하고 있음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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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