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폭염·혹한·미세먼지 수당줘야”… 현실은 ‘10%’(미디어오늘)
라이더유니온은 10대 요구안을 작성해 △폭염·혹한·미세먼지·폭우·폭설 등에 대한 날씨 수당 △실질적인 작업거부권 △황사마스크·방한용품·계절별 배달복 등 보호장비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결 등을 골자로 한 구조적 개선도 촉구했다.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중엔 보험비 부담 때문에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사고 보상을 못 받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가 많다. 라이더유니온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달대행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사각지대 또한 넓다. 배달노동자-배달업체-정부 및 지자체의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강제성있는 배달노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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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4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