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배출 1위 산골마을…제련소가 부른 재앙 (한겨레)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문제를 앞장서 제기해 온 주민 조직과 환경단체 사이에는 최근 신속한 피해 복원 요구를 넘어 제련소 자체를 이전하거나 폐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환경피해 문제로 대규모 노후 제련소를 폐쇄한 사례는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도 없지는 않다. 외신 보도를 보면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동제련소인 베단타제련소가 격렬한 환경오염 반대 시위에 밀려 최근 영구 폐쇄됐고, 중국에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아연제련소인 주저우제련소가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올해 말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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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59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