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한 태풍 중계..기자정신이냐, 선정적 보도냐 (시사저널)
태풍 솔릭 현장을 중계한 9개 언론사의 기자들 중 안전모를 쓴 건 지상파 3사(SBS·KBS·MBC)와 YTN뿐이었다. 종편4사(TV조선·채널A·JTBC·MBN)와 연합뉴스TV는 쓰지 않았다. 태풍 솔릭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데엔 도움이 됐지만, 위태로운 기자들을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은 아슬아슬했다.
재난보도를 할 때 취재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한국기자협회의 ‘재난보도준칙’에 명시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태풍이나 홍수 등 재난 현장을 취재할 때 언론사는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임해야 한다.(제2장 25조)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