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급성중독 문제, 임상의사와 직업환경의학자 연계가 '열쇠' (경향신문)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최원준 교수는 “이번 시안이온 사건은 의사가 중독을 의심하고 화학물질 검사를 하지 않았으면, 즉시 사업장 조사를 하지 않았으면, 밝혀지지 않고 넘어갔을 것”이라며 “직업성 급성중독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직업성 급성중독 감시체계를 확대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업병 역학과 중독질환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최 교수는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산재 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급성중독질환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급성중독질환 자체의 의학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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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7160839001&code=9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