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노조 "분진 때문에 노동자 폐암"... 공사 "사실 왜곡" (오마이뉴스)
인천국제공항 수하물시설 유지보수 용역업체에서 17년간 일한 노동자가 작년 12월 폐암 판정을 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에 따르면 해당 조합원이 근무했던 인천공항 지하 2층 수하물 처리시설은 애초에 '무인 시스템'으로 설계된 곳이어서 기본적인 환기시설·안전시설·냉난방 시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이다. 폐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 뿐만 아니라 안면부 피부발진 등 각종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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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21470&isPc=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