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참사' 소방관 40%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노컷뉴스)
26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심리 조사 결과 제천 화재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205명 가운데 40%인 무려 81명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했다.  
절반에 가까운 35명이 별도의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이었고, 나머지 46명도 관리 필요군에 속했다.  
특히 제천소방서의 경우는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인 66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판정을 받았다. 
이는 참사 직전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소방본부도 소방관 심리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전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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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94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