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폭언에도 '쉬쉬'하는 의료계…그들은 왜 침묵하나 (뉴스1)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잠잠하다. 이를 두고 수직적인 문화가 강한 병원 특성상 내부고발이 어느 곳보다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직장을 떠날 각오를 해야 피해사실을 고백할 수 있다는 얘기다.
병원은 상하관계가 명확한데다 의료인들은 상급자로부터 의료기술을 일대일로 배우는 도제식 교육을 받는다. 팀워크로 일하는 경우도 많다. 이 과정에서 성희롱과 성폭행, 폭언 등의 피해를 입더라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23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