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사장서 무인 타워크레인 '기우뚱'…"인명피해 없어" (연합뉴스)

경기 오산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무인 타워크레인이 기우는 사고가 나 관계 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무인 타워크레인이 유인 타워크레인보다 사고 위험이 높다고 경고한다. 한상길 타워크레인조합 이사장은 "크레인 기사가 운전실에 앉아서 크레인을 운전하는 것과 달리, 제3의 장소에서 운전자가 조종하다보니 시야를 확보하거나, 크레인에 전해지는 충격을 감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이 경우 이상을 감지하더라도 즉각적인 조치를 하기가 쉽지 않아 사고 위험이 따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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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8/02/05/0812000000AKR201802050995000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