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의 안타까운 죽음 (인천일보)
지난 13일 오후 6시, 불이 꺼진 경기도교육청 본관 현관에 모인 도내 학교사회복지사 100여명은 지난 9일 돌연 숨진 학교사회복지사 김모(47·여)씨를 추모하며 울분을 토했다.
학교 현장에서 아동교육복지를 위해 15년간 애써온 김씨는 지난 9일 안양천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돌연 쓰러져 숨졌다. 그는 숨지기 전까지 비정규직 학교사회복지사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토론회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이었다.
추모식에 참여한 동료 교육복지사들은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해 경기도교육복지협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던 김씨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이날 참석한 동료들은 김씨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과로사라고 입을 모았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8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