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사고로 6년새 194명 숨졌다 (한겨레)
2012년부터 2017년 5월까지 크레인 사고로 노동자 19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하청노동자 비율은 절반이 넘는 107명으로 ‘위험의 외주화’가 통계로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크레인 관련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2012년부터 2017년 5월까지 크레인 사고로 4067건의 산재가 일어나 노동자 194명이 숨지고 3937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크레인 사고 사망자 194명 가운데 하청노동자 비율은 55.2%(107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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