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방폭등 전체 불량…고용부 “안전관리 인식 취약”(한겨레)

지난달 20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하청노동자 4명이 숨진 경남 창원 에스티엑스(STX)조선해양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을 벌인 결과, 에스티엑스조선 조선소 내에서 사용된 방폭등(폭발방지 기능이 있는 전등) 980개 전체가 기준 미달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량 방폭등은 해양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 이번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에스티엑스조선은 지난해 발생한 전체 산업재해 현황을 절반밖에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등 산업안전관리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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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112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