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당진공장 운전기사 사망사고 진상규명 논란 (오마이뉴스)
휴스틸 당진공장의 화물차 기사가 적재함에 올라갔다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들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는 사망사고의 책임이 휴스틸에 있다고 주장하며 회사 앞에 분향소를 차리고 농성에 들어간 상태다.
화물연대 인천지부 조정재 사무부장은 "화물차 기사가 사측의 부당한 상하차지원 업무를 거절한다면 그 순간 화물차 기사는 현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사고가 나면 사측은 자신들의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즉 사측이 통제·감독하는 작업 중 발생한 사고는 사측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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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