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잇단 자살에 충격" 마필관리사들 긴급구제 요청 (민중의소리)

노조가 한국마사회의 마필관리사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요청했다. 최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두 명의 마필관리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과 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는 8일 서울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마사회가 선진 경마체계라고 주장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심각한 인권침해 사업장”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가인권위원회에 한국마사회의 인권침해실태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하고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또한 동료 노동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로 심리적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부산경남 마필관리사들에 대한 긴급구제요청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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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vop.co.kr/A000011880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