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구조는 여전하다” 기다리라고만 한 롯데월드 대처 ‘시끌’(국민일보)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 승객 70명이 고립됐지만 롯데월드 측은 소방 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고 기다리라는 안내방송만 한 것으로 드러나 늑장대응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곳곳에서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며 3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며 탄식한 이들이 많았다. “셀프 구조 요청은 여전하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라고만 할 건지 한심하다” “대부분 용역직원에 아르바이트생들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책임자가 없으니 신고조차 못한 것 아니냐” “어둠 속에서 1시간이 1년 같았을 텐데”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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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65587&code=611212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