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으로 은폐된 광주 D전자 공장 집단 피부질환 산재 (매일노동뉴스)
냉장고·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광주광역시 소재 D전자 공장에서 최근 1년 동안 특정 화학물질을 접촉한 노동자 14명이 집단 피부질환을 앓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보고로 발병사실을 알아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4월 현장조사를 해서 작업공정은 개선됐지만 노동자들은 산업재해 신청조차 하지 못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재발생 보고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산재통계에서도 제외됐다. 산재가 합법적으로 은폐된 것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