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공장 공사현장서 9일만에 또 사망사고 (한겨레)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에서 9일 만에 또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관계자는 “삼성이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 안전을 무시한 채 작업해 이러한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것”이라며 “고용노동부는 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을 막론하고 현장 자체에 대한 작업중지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공사현장은 삼성전자가 내년 봄으로 예정돼있던 완공 시점을 3개월 앞당기기로 해, 현장 노동자들이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작업을 해야 했다고 노조 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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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739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