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활선공법’으로 고압선 교체하던 노동자 화상…광주서 서울로 긴급 이송 (경향신문)

12일 오전 10시 48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 문흥교차로~문흥고가 도로 사이에서 노후 전선교체에 나선 이모씨(35)가 2만2900V가 흐르는 전선에 감전됐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전기원 지부는 노조 차원에서 휴일 작업을 하지않는데다, 긴급 공사도 아닌데도 한전이 전선교체 작업을 승인하면서 작업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더구나 전선교체 작업을 위해서는 한전 소속 안전관리요원이 나와 감독을 해야하는데도 이날 현장에는 오지 않은채 공사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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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2141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