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2016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고용노동부에 보고된 중대재해 발생 현황 목록을 정보공개청구로 입수했다. 사고 원인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사고성 사망 재해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작성한 조사 의견서 전량을 확보했다. 총 1305건에 1355명이다. 이를 토대로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과 나이 등을 확인하고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되짚었다. 파편화되고 기억되지 못하는 죽음을 한데 모아 추모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경향신문 이터랙티브 사이트 http://news.khan.co.kr/kh_storytelling/2019/labor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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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210600155&code=9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