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조화”란 위장막을 걸친 채 진행되는 철도 민영화 글 : 박흥수(사회공공연구소 철도정책 객원연구위원) 자고 일어나면 커다란 이슈들이 터져 나오는 한국 사회다. 시민들은 오락실의 두더지 게임기처럼 쉴 새 없이 고개를 내미는 사건들을 따라가는 것이 벅찰 지경이다. 세상이 이렇다 보니 정작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들이 진행되어도 ...
반갑습니다. 일과건강 회원님들!!! 각계각층에서 일하고 계신 일과건강 회원님들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만나게 되어서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저는 산업보건을 업으로 살아온 지 21년이 된 사람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산업보건이 아직도 이 모양(?)인 것이 무척 부끄러운 사람이기도 합니다. 제가 산업보건으로 밥을 벌어야겠다고 결심했던 때는,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