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전국 5개 지하철 사업장의 노동조합이 온전한 주 5일제 시행과 각 단사별 미해결 안건을 가지고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지하철 운영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공사, 공단은 근무시간을 줄이고 일자리를 나누자는 1차적인 목적이 무색하게 오히려 인원을 감축하고 구조조정의 기회로 삼으려는데 주5일 근무제를 이용하려는 의도를 품고 있었...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곽현석 측정팀장이 대구지하철에 다녀왔다. 한참 파업중인 대구지하철의 소건영 안전복지국장을 만나고 온 다음 교육센터에 "대구지하철 방문소감"을 보내왔다. 동지들에게 그대로 소개한다. 8월 12일 서울지하철 노동조합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함께 대구지하철을 방문했다. 지난 2월 원진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작업환경측정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