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화) 오후 7시 서울 강남역 8번 출구앞에서 노동안전단체주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노동자의 노동 없이, 기업의 이윤 또한 만들어지지 않는 만큼,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에스코넥과 삼성 또한 아리셀 참사에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추모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사옥을 행진했습니다.
2022년 10월 불이 난 뒤 가동을 멈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난 1월8일부터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옵티칼 해고노동자 박정혜(38)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41) 조직2부장이 고공농성 중입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일본 닛토덴코의 또 다른 자회사 한국니토옵티칼로 고용승계할 것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고공농성 300일을 맞는 11월2일 전국에서 노동자·시민...
10월 24일 오후 7시 에스코넥 앞에서 아리셀 참사 목요 집중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아리셀은 에스코넥의 전지사업부서로 출발해 에스코넥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아리셀 지분의 96%는 에스코넥 소유입니다. 특히 시료 바꿔치기 등 군납비리의 출발과 지시 주체가 에스코넥이었음이 경찰 수사결과 밝혀진 바 있습니다. 에스코...
10월 15일 (화)~16일(수)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50리 복직의 길 도보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된 지 1000일하고도 41일이 되던 날입니다. 1일차에는 세종호텔 자회사 KTS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보행진을 시작해, 세종대를 지나 세종호텔로 이어졌습니다. 세종호텔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