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일과건강과 함께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1. 연행자 석방하고 하이텍 문제 해결하라!

    8월 17일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앞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이날 개최 예정이던 ‘산재보험 공공성 확보․방용석 퇴진․하이텍 문제 해결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는 집회 시작부터 전경이 불법 구조물(4단 아시바) 철거를 이유로 진압에 들어갔다. 진압에 맞서 단식 결의자들은 4단 아시바 위로 올라갔고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 특공대(SWAT)까지 동원되...
    Date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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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재노동자=산업쓰레기라고??

    세상에는 ‘인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륜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도덕을 말합니다. 그래서 인륜을 어기면 우리는 ’짐승만도 못 하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근로복지공단 북부지사 박○○ 보상부차장이 공단의 폭력행정에 항의 온 산재노동자를 향해 “산업 쓰레기” 등등 차마 담지 못할 말을 했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말은 가려서 해야지...
    Date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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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노동자 생명이 우선이다!

    주인이 죽은 후에 10여일간 곡기를 끊었다는 진돗개 백구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근로복지공단이 떠올랐습니다. 노동자를 주인으로 섬겨야할 공무원, 그것도 산재노동자에게 질좋은 서비슬 제공해야 할 근로복지공단은 주인을 오히려 머슴만도 못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엉뚱한 사람(자본)을 주인으로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주인도 못 알...
    Date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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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년 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제

    1988년 7월 2일, 온도계와 압력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과 두 달 근무에 수은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열 다섯 어린 소년 문송면. 매년 문송면 군 사망일 바로 앞 일요일에 산재사망노동자 대명사인 문송면군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그리고 2004년부터는 문송면군 뿐만 아니라 산재사망 노동자 전체를 추모하는 ‘합동추모제’로 그 의의를 넓혔다. 작년에 ...
    Date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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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3명 전원 불승인? "차라리 좋다"

    외에 어떤 표현이 있을 수 있을까? 근로복지공단은 자문의사협의회 때 2002년부터 지금까지 받아 온 조합원들의 차별, 감시 상황이 아니라 ‘6개월 동안의 직장폐쇄’ 기간만을 제출한 것은 공단 스스로 산재 신청 결과에 영향을 줄 만한 행위를 한 것이다. 세계 최대 몸무게를 가진 메기가 이동 중 ‘스트레스’로 죽었다는 가십 기사가 국제면(0527/연합뉴스)...
    Date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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