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어, 병 다 나으면, 무서운 서울 떠나 엄마랑 살자"
[인터뷰]故문송면 유가족 문근면 … 직업병, 1988년에 머무른 2012년을 보다 1988년 7월 2일 새벽2시30분이다. 열다섯 소년 문송면이 수은 중독으로 사망한 날은. 착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했던 동생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그 달, 그 날이면 문송면에게 첫째 형인 문근면 씨는 "문득문득 떠올랐던 송면이가 더 생각난다"고 했다. 4남2녀 중 아버지의 사랑을...
Date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