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서양호 노동안전부장 올해 초, 파리바게뜨 직접 고용 문제가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자회사를 통한 고용에 합의해 직접고용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반년이 지난 지금, 파리바게뜨 문제는 어떻게 되었을까? 지난 6월 21일 송내역 근처 한 카페에서 서양호 회원을 만났다. 현재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안전보건 활동가 양성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글 : 이주안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사무처장) “일과건강” 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사무처장 이주안입니다. 이렇게 소식지를 통해서 회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985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소규모 공장에서 프레스공으로 일하면서 오...
노동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 글 : 장종익 (민주노총전남본부 노동안전보건국장) 일과건강과의 만남, 안전보건 활동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에서부터 현재의 ‘일과건강’까지… 저를 비롯한 전남지역 내 화학업종과 플랜트건설 노동자와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와...
인터뷰- 박석운 일과건강 운영위원장 두번의 커다란 직업병 투쟁, 이제는 노동자와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싸워야 할 때 정리 : 한선미 (일과건강 미디어팀장) ▲ 지난 6월 28일 (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2015년 산재사망 노동자 합동추모제가 진행됐다. 한해도 빼먹지 않고 그를 만났을 박석운 (일과건강 운영위원장)도 이날 함께 자리했다. 그는 “고 문송면 ...
“재구조화”란 위장막을 걸친 채 진행되는 철도 민영화 글 : 박흥수(사회공공연구소 철도정책 객원연구위원) 자고 일어나면 커다란 이슈들이 터져 나오는 한국 사회다. 시민들은 오락실의 두더지 게임기처럼 쉴 새 없이 고개를 내미는 사건들을 따라가는 것이 벅찰 지경이다. 세상이 이렇다 보니 정작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들이 진행되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