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목) 오전 10시 인문학공동체 ‘여럿’ 교육실에서 세교단지 민간자율 감시단 5월 교육이 진행됐다. 오창환경지킴이 오수경 강사가 ‘화학물질 사업장 및 지역 감시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오창환경지킴이는 오창산단내 환경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주민모임이다. 지난 2014년 오창...
지난 5월 16일 (수)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추모조직위원회에는 일과건강 등 9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1988년 당시 15살이던 문송면군은 수은 온도계 제조업체에서 일하다가 수은에 중독돼 짧은 생을 마감했다. 같은 해 섬유업체인 원진레이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