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사진을 인용할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특히 상업용으로 쓰실 때는 반드시 사전협의를 거쳐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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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다 넣을까? ⓒ 김고운이


팻말만 보이던 '연구소 열돌잡이' 앞 모습이다. 원진산업재해자협회 분들이 어느 곳에 표를 던질 지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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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봐도 즐겁네. ⓒ 산업위생실 김 원


10주년 행사장 주변에 설치한 연구소 활동 사진전을 보는 연구소 식구들. 재미있는 사진을 봤는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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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사회를 보신 이윤근 선생님. ⓒ 산업위생실 김 원

10주년 행사 리허설 모습. 미리 사회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준비해오셨다. 심포지엄과 기념식 사이 휴식시간에 나온 '마이 웨이'노래에 맞는 멋진 멘트도 있었지만 진행이 늦어지면서 말씀을 다 못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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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 연습 중 입니다. ⓒ 산업위생실 김 원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연구소 성원 모두가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리허설 때 맞춰보니 짧은 연습시간이었음에도 동작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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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1인치_1 ⓒ 김고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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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1인치_2 ⓒ 김고운이

행사 당일 조정실에서 음향과 조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 연구소 근골격계질환센터 허승무·윤덕기 선생님. 덕분에 행사 내내 보이지 않는 얼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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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인사 하시는 양길승 원진노동자건강센터장. ⓒ 산업위생실 김 원

기념식 기사에서 소개 못 하거나 부족했던 사진을 소개한다. 양길승 센터장(녹색병원장)이 기념식에 오신 분들에게 환영인사와 더불어 연구소 1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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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축사를 해주신 장임원 선생님. ⓒ 산업위생실 김 원

중앙대 교수, 민교협 회장을 거쳐 현재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장으로 계시는 장임원 선생님께서 축사 중이시다. 짧은 강연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현재를 날카롭게 비판하시고 연구소의 앞날을 축하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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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가 걸어온 길 동영상_1 ⓒ 산업위생실 김 원

연구소 역사를 소개한 '연구소가 걸어온 길'에는 중요한 사업을 함께 했던 관계자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실었다. 사진에 보이는 분은 금속노조 대우조선노동조합 최창식 위원장. 대우조선은 2003년 '선행도장부 근골격계질환 임시건강진단' 사업을 연구소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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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가 걸어온 길 동영상_2 ⓒ 산업위생실 김 원

지하철 지하환경개선 사업을 같이 한 서울지하철노조 허철행 노안부장. 사업 당시의 에피소드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잘 설명해주었다.

이 외에도 ▽연구소 초창기 모습을 말해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윤충식 교수 ▽1999년~2000년 근골격계질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한 현대자동차 5공장 고선길 대의원 ▽미군사격장 주변 주민 정신건강실태조사를 한 매향리대책위 전만규 위원장 ▽2008년 죽어있던 산안법 조항을 살린 '의자캠페인'을 함께 했던 서비스연맹 정민정 여성국장 영상이 연구소 역사에서 소개되었다.

관련 동영상은 조만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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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연구소는 이렇게 나가면 좋겠습니다. ⓒ 산업위생실 김 원

늘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정상래 노안국장이 참가자를 대표해서 연구소에 덕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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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이런 모습 못 봤을 거야. ⓒ 산업위생실 김 원

연구소 성원이 준비한 축하공연에서 산업위생실 김신범 실장이 가사에 맞춰 날렵한 춤 솜씨를 보여 좌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