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강태선씨가 운영하는 오마이뉴스 블로그(hum21)에서 따온 것입니다


드디어 전국망을 가지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에서 계산원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최근 개점한 안성 신세계이마트 계산대에 의자가 설치되었다. 이마트 측은 계산원용 의자를 놓기 위해서 기존 계산대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존 1인 계산대를 2인이 서로 등을 마주하고 있도록 하고 그 사이 공간에 의자를 비치했다. 


이마트를 비롯하여 대형유통업체들이 점차 의자 놓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민들레 홀씨처럼 이 의자꽃이 더 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우리 소비자들이 빨리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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