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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건강연구소 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09년 기획교육>>이 3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에 첫 강좌를 가집니다. 안전한 현장, 건강한 노동자를 위해 활동하는 동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사 내용과 사진을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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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교육 일정 ⓒ 교육센터


3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


2009년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교육센터 기획교육 첫 강좌가 시작되는 날이다.


경제 불황을 이유로 각 사업장,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감원 구조조정 휴업 등 다양한 상황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기업을 규제했던 많은 법과 제도 역시 경제 불황을 기회삼아 완화시켰고 일부는 계속 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노동안전보건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현장이 구조조정 저지나 임금삭감을 막으려는 투쟁에 집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러 조건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지만 노동자가 있어야 기계도 돌아가고 생산이 가능하다는 기본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때일수록 노동자가 건강하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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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2008년 첫 강좌 모습이다. 많은 노동자들이 참여, 강당을 꽉 채웠다. ⓒ 김신범

발암물질 극복이 첫 강좌

2009년 기획교육은 경제가 어렵다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노동안전보건’ 내용을 이어간다. 올해는 기존 내용을 포괄하면서 발암물질 이야기를 추가했다. 현장은 유해물질과 각종 스트레스로 직업성 암에 노출되어 있지만 노동자는 물론 사업주, 정부의 직업성 암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다. 연구소 산업위생실이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발암물질감시센터 및 감시네트워크 출범에 맞춰 2009년 첫 강좌로 발암물질을 배치시켰다.

경제 여건이 나빠졌다고 노동자 몸마저 황폐화시켜서는 안 된다. 노동자가 건강해야 그 가정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올 해도 다양한 현장, 많은 동지들 참여를 기다린다.

기획교육 참가 문의
○ 전  화 : (02)490~2091, 2096
○ 홈페이지 : www.safedu.org 자유게시판 이용
○ 이메일 : nolza21c@paran.com

[덧붙이는 글]
3월 첫 강좌인 '작업장 1급 발암물질 극복하기'는 녹색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교육참가자들은 7층으로 바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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