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은 3가지 주요 의제(①노동자 정신건강 강화사업 ②비정규 영세사업장 노동자 건강권사업 ③화학물질 누출 관련 대책 사업)를 중심으로 충실히 사업을 다져나갔던 시기였으며 지역네트워크도 기존 지역의 경우 확대 안정화 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오창, 인천 지역 등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는 모습을 가지게 됨.
○ 2012년 구미 불산 누출로 시작해서 계속 진행되는 화학물질 누출 및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알권리 법’을 마련하자는 신속한 대책이 논의되었고 이는 2014년 본격적인 의제로 제기될 계획임.
○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25주기를 맞아 추모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다소 묻힐 수도 있었던 추모 열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음. 과거 함께 활동하던 선배그룹과의 일정한 소통도 있었던 성과를 가짐.
○ 고용노동부는 개선권고를 받은 23개소(미흡+보통)에 대해 개선 후 결과를 보고하도록 조치했다고 하고 2014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해서도 평가하겠다고 함. 이 과정에서 2013년 진행되었던 기준을 제고하고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관리감독이 이루어져야 함.
○ 연례 2차례의 포럼과 2회의 숙박교육, 궤도 워크샵, 서울지하철노조 월례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되었고 2014년 이는 더욱 확대할 계획임.
○ 미디어 사업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이는 담당자 교체 등의 문제로 인한 결과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문제 등이 원인으로 파악됨.
○ 대책성 연구조사사업도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음.(감정노동토론회, 화학물질누출토론회, 사고은폐토론회, 사회복지노동자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토론회, 감정노동 8개 직종 실태조사 및 기자회견,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업무환경 및 정신건강 실태조사 및 기자회견 등)
○ 회원의 증가는 2012년 말 140명 수준에서 2013년 말 200명 수준으로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음. 2014년에는 보다 계획적으로 회원을 배가시키는 활동을 고려해야 함. 운영위가 구성되어 격월 논의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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