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세시부터 전교조 제3회의실에서 2008년 제5차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안건은 2008년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활동가 전국대회 준비였습니다.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회는 매년 전국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노동안전보건 활동가들과 사업평가를 하고 다음 해 사업계획을 수립해왔습니다. 이번에는 11월 20일(목)-21일(금)에 수안보에서 대회가 개최됩니다.
첫째날에는 2009년 국내외 정세 및 노동운동의 방향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 후, 각 연맹별 안전보건 활동사례가 발표될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노총 김지희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이 2008년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평가한 후 2009년 안전보건 사업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어서 참가한 활동가들은 조별 토론을 통하여 08년 사업을 평가하고 09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금속노조에서는 100인 이하 사업장 노안활동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보고할 것이고, 서비스연맹은 의자캠페인을 보고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