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일과건강 정기총회
지난 2월 27일 (월) 오후 6시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회의실에서 '2023 일과건강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회원 총 112명 중 40명 (온라인 참여 2명, 오프라인 참여 8명, 위임 30명)이 참석했다.
△ 제1호 의안 :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 제2호 의안 :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 3. 제3호 의안 : 이사 선임의 건 △ 제4호 의안 : 기타 안건이 모두 승인되었다.
2023년 일과건강의 목표는 지역건생지사가 자체적으로 더욱 강한 조직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업성암환자 찾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초를 완성하는 해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집행단위로서의 역할(중대재해사업장 긴급 대응 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며 특히 2018년 이후 큰 변화가 없어 백화점이나 마트 등 입점업체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감정노동자 보호규제에 대한 개선도 이룰 계획이다. 장시간 노동, 유연노동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과로사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도 함께 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영수 이사는 국립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외부 이사를 맡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박민호 이사는 원진산업재해자협회 이사장을 퇴임하면서 이사진에 변경이 생겼다. 신임 황동환 원진산업재해자협회 이사장이 신임 일과건강 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