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아파트에 동조하는 택배사도 공범이다택배사는 배송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주최 : 전국택배노동조합● 일시 :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오후 1시● 장소 : CJ대한통운 본사 앞● 사회 : 강민욱 전국택배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 여는 발언 : 진경호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 규탄 발언-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 강규혁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기완 진보당 공동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구본기 택배기사님들을 응원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 김태완 전국택배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산업안전 위험요인’인 저탑차량 아파트와 합의, 명백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및 대리점장 산안법 위반혐의로 고발조치 예정
노동부, 산안법상 근골격계 위험요인인 저탑차량 사용중지 명령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와 감독권한 행사해야
아파트의 일방적 결정으로 배송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생기고
소속 노동자들이 부당한 갑질을 당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아
오히려 갑질 아파트에 동조하여 택배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행태 보여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도 이익만 올리면 된다는 태도, 강력 규탄
택배사의 태도를 규탄하고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는 국민 여론 높아
배송불가구역 지정, 추가요금 부과 등을 포함한 적극적 대책 마련해야
정부는 중재를 위해 적극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