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건강 건생지사 2020-2차 중앙회의
지난 10월 13일(화) 평택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사무실에서 ' 일과건강 건생지사 2020-2차 중앙회의'가 진행됐다. 전국 6개권역 건생지사 대표, 사무국장과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첫번째 안건으로 산업단지 노후설비안전관리 특별법 제정운동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8일~11월 7일 진행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연내 입법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1년 상반기 법제정을 목표로 '노후설비, 방치하면 위험하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번째 안건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사회 워크샵 진행관련 사항이었다. 워크샵은 오는 10월 30일 (금) 오후 1시 서울 프란치스코회관 420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안건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유자학교)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유자학교는 학교 구성원(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초등교사, 환경단체 활동가, 보건전문가가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와 교구 개발에 참여했다. 아름다운재단과 일과건강,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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