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이하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지난 9월 "바꾸자 발암마트 1차 캠페인"을 열고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용품의 납과 환경호르몬 문제를 지적해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어린이 용품의 유해물질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쳐 그 관리가 엄격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다양한 규제장치를 마련하고 있지만 수많은 수입제품과 국내 생산제품을 제대로 관리감독하기에는 부족한 형편입니다.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바꾸자 발암마트 캠페인"을 통해 정부의 규제가 확장, 명확해지고 기업 역시 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갖추길 바랍니다.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이 오는 11월 3일(수) 진행됩니다.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제품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 업체에 발암물질 국민행동의 요구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합니다.
○ 바꾸자, 발암마트 롯데마트 ․ 홈플러스 캠페인
- 일시 : 2011년 11월 3일(목) 14시
- 장소 : 롯데마트 잠실점, 홈플러스 잠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