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 도보순례'단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산재보험 · 노동권 보장하라!" 입니다. 27일간 640km를 걷는 이들은 사업주의 지배와 관리를 받지만 지입차주라는 이유로 혹은 자영업자라는 이유로 산재보험도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합니다.
특고노동자들의 산재보험 전면적용 준비회의는 10월 28일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산재보험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합니다. 더불어 산재보험 전면적용을 위한 실천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 실태조사 발표 및 기자 설명회
- 언 제 : 2010년 10월 28일 (목) 10시
- 어 디 : 민주노총(서대문) 13층 중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