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은 지난 4월~6월 버스·택시노동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운수노동자의 정신건강은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지하철 기관사보다 위험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역시 가장 위험한 직군으로 분류되는 소방관보다 심각하다고 합니다.
운수노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회에 입법 발의된 ▽근로기준법상 노동시간 특례 업종 폐지 ▽사고 후 책임을 노동자 개인이 아닌 사회가 지는 대안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버스 · 택시 운전 노동자 정신건강 실태 발표 및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 일 시 :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오후 3시
- 장 소 :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
- 주 관 :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