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산재신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역학조사를 거쳐
현재 근로복지공단의 최종 심의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은 피해당사자가 역학조사 결과를 요구했지만 공개를 거부했고
자문의사협의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합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올림은 '직업병이 아니라는 뚜렷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던 점을
명확하게 기억합니다. 작업환경, 유해물질 분석 전문가도 못 찾은 원인을 놓고
자문의사협의회를 개최하겠다는 근로복지공단의 저의는 무엇일까요?
산재승인을 촉구하는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22일부터
4.28추모제 전까지 매일 농성과 저녁 촛불 문화제가 열립니다.
아! 참고로 주말은 공단 관계자들이 출근을 안해 농성과 촛불문화제도 없습니다.
○ 산재승인 촉구 근로복지공단 앞 투쟁
- 언 제 : 4월 22일(수)~28일(화) 4.28추모제 전까지
- 어 디 :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앞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