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은 삼성의 하청업체로 LCD 필름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약 1천여명의 비정규직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작업중 빈번한 가스누출사고 원인을
규명하려고 노동조합을 결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동우화인켐노조는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노조 탄압으로 간부들이 구속, 해고되었고 가스누출사고 역시 제대로 원인규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은 노동조합 조합원을 중심으로 계속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올림(반도체 노동자 건강과 인권 지킴이)과 동우화인켐은 간담회를 갖고
현 상황을 나누고 앞으로 어떻게 서로 힘을 줄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 반올림, 동우화인켐 간담회
- 언 제 : 2009년 3월 13일(금) 오후 4시
- 어 디 : 경기도 평택 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