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준)은 지난 11월 3일(목) ‘바꾸자, 발암마트’ 2차 캠페인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잠실점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어린이 용품 분석 결과를 캠페인 당일 공개했고 롯데마트에 발암물질 공동행동의 요구서한도 전달했습니다.
○ 이번 조사는 어린이 용품 중에서도 문구류를 중심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1차 캠페인 조사결과에 비해 더 큰 문제들을 발견했습니다. 정부의 제도개선과 함께 마트의 자발적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결과였습니다.
○ 아쉽게도 홈플러스는 발암물질 국민행동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용품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자가 나타나지 않아 요구서한을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앞으로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의 안전을 위해 추가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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