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수) 오전 11시 30분~오후12시 30분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는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와 서울노동권익센터 주관, 서울시와 안전보건공단의 공동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크게 네가지 입니다. 감정노동 당사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인식제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서울시민 약속 실천, 고용주로서 감정노동자를 생각하는 기업이 소비자에게도 좋은 기업이라는 인식확산, 감정노동종사자의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을 통한 공공기관의 책임성 확립 등 입니다.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캠페인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다음 캠페인은 6월 8일 (수) 여의도역 앞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가족, 이웃인 감정노동자들의 이야기도 듣고, 감정노동 보호 입법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함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