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목)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관 등 잠재유공자의 코호트연구기반 구축, 보훈의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분석실 등 연구관련 시설 자원 및 인력교류 및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보훈의학연구소는 보훈대상자 관련 질환에 관한 임상연구를 통해 국가유공자 특성에 맞는 질병 및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학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유공자 바이오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혈액과 유전정보 등의 인체자원을 수집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