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설비, 방치하면 위험하다!
2012년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 이후 매년 100여 건에 달하는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물론 산단 주변 지역 주민들도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발표한 2017년 화학사고 원인분석에 따르면 사고 원인의 41%가 시설관리미흡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지난 20여 년간 계획예방정비에 소요되는 수선비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설비는 오늘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교량, 터널, 항만, 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특별법이 있지만 정작 더 위험한 산업단지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법제도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산업단지 노후설비의 위험성을 알리고,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한 노후설비 개선을 위한 법 제정 운동을 시작합니다.
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수립 △시설물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시설물 교체 및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 시설물 관리비용 지원 조치 등입니다.
<지역별 주요 일정>- 수도권 11시 서울 광화문정부청사/ 평택 송탄출장소
- 경남건생지사 16시 창원 롯데마트
- 경북구미건생지사 14시 구미역
- 전남건생지사 08시 여수 석창사거리
- 전북건생지사(안전모) 11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 충남건생지사 17시 서산터미널
- 충북건생지사(준) 종일 인증샷 SNS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