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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수) 오후 6시 30분 여수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여수 건생지사)는 ‘2016년 상반기 전체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체모임은 ‘비밀은 위험하다! 노동자, 시민의 알권리 보장! 건생지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 건생지사 소개영상 상영 ▶ 인사말 : 김대희・신성남(여수 건생지사 공동대표) ▶ 축사 : 주종섭 (여수시민연대회의 대표) ▶ 연대사 : 차용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 사무처장) ▶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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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 김대희 (여수 건생지사 공동대표) 우 : 신성남 (여수 건생지사 공동대표)

건생지사는 (사)일과건강의 회원모임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서 우리를 위협하는 위험요인으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전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여수 건생지사는 2005년 ‘유해물질조사와 중대사고대응을 위한 노동자사업단’으로 시작해, 2010년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여수광양만들기 사업본부’ 활동을 거치며 2014년 2월 창립했다. 2012년 9월 구미불산 누출사고 이후 계속 발생하는 화학사고가 현장 노동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3년 대림폭발사고와 2014년 GS칼텍스원유누출사고 대책활동을 펼치는 한편, 매년 ‘산업재해없는 안전한 여수만들기 시민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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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건생지사는 전남동부지역 산업단지의 각종 환경안전사고로부터 노동자·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유해화학물질 알권리보호운동과 제도개선운동, 노동자 산재무료상담과 교육, 주민건강 대책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화학물질 사고예방과 비상대응체계인 화학물질 지역사회알권리법과 여수시 조례제정을 위해 20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개질의, ‘알권리지지선언’을 추진한다. 또 연중사업으로는 지역의 실력과 경험있는 변호사와 노무사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노동자와 지역주민의 산재 및 대책마련을 위한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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