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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무섭지만 발암물질은 두렵지 않은 나라, 어디일까? 한국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직업성 암에 관심 있는 노동자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교육센터의 2010년 노동안전보건 기획교육 2/4분기 강좌가 지난 6월 18일 열렸다. 주제는 ‘작업장 발암물질, 아직도 함께 지내십니까?’ 제조업에서 사용되는, 이름을 일일이 거론할 수 없는 유기용제에도 다양한 발암물질이 포함됐고, 심지어 야간 교대근무도 유력한 발암물질(2007년, 국제암연구기구)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52초마다 1명의 노동자가 암으로 사망한다. 그렇지만 노동자 스스로 ‘나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고 생각하는 일은 드물다.
▲이날 교육에는 조선업, 병원사업장, 제조업 등 발암물질 노출이 심할 수밖에 없는 직종의 노동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 일과건강 이현정
강 의 내 용 |
강 사 | |
1강 |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 |
김신범 |
2강 |
석면문제를 둘러싼 행간의 진실들 |
김 원 |
3강 |
석면 함유제품 및 객담 내 석면소체 현미경 분석 |
정연희 |
4강 |
생활 속 발암물질 감시운동 |
선옥남 |
5강 |
금속노조 발암물질 조사사업 의의와 성과 |
곽현석 |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
▲사업장 별로 일어나 수인사를 하는 교육 참가자. ⓒ 일과건강 이현정
▲2/4분기 기획교육 표지 ⓒ 일과건강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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