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금속노조 소규모사업장 노안활동 강화사업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그동안 강의교육이 아니라 실습과 토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드디어 그 성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현장을 들어갈 때에도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지 관점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사업장에 대해 평가하는 방법도 알고,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배워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었다.
앞으로 노안활동가들에 대한 교육이 어떤 모습이어야하겠는지 이번 사업이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세영테크의 막내로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맡았지만, 이제는 어엿한 노안활동가가 되어가고 있다.

충남지부 김성근부장은 꼼꼼하게 현장의 문제들을 지적한다.

충남지부 김성근부장은 꼼꼼하게 현장의 문제들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