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산재사고, 자회사·협력사서 집중 발생 (경향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나 협력사 등 도급업체에서 산업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은 17일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인정건수는 166건에 사망자도 2명이라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8년 32건, 2019년 29건, 2020년 27건, 2021년 50건, 2022년 9월 기준 28건이다. 이 중 자회사·협력사 등 도급업체가 63.2%인 105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발주현장 58건, 공사직영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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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1017103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