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화)~16일(수)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50리 복직의 길 도보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된 지 1000일하고도 41일이 되던 날입니다. 1일차에는 세종호텔 자회사 KTS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보행진을 시작해, 세종대를 지나 세종호텔로 이어졌습니다. 세종호텔은 2...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토론회지난 9월 25일(수)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장철민 의원과 아름다운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과건강은 대전 전교조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주관했습니다. 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분석팀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
9월 5일 (목) 저녁 7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시민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추모제가 끝나고도, 압수수색이 끝날 때까지 피해 가족들은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전 9시10분쯤 시작한 압수수색은 오후 8시15분까지 11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32명을 투입, 사고와 관련 서류와 전자기록 ...
9월 3일 오후 7시 강남역 8번 출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관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시민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강남역 8번 출구는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과 반올림은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1024일간 농성을 열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리셀은 에스코넥의 한 개 부서나 다름 없으며, 에스코넥은 삼성의 1차 협력업...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 '아리셀-에스코넥 중대재해 참사에 대한 삼성 책임촉구 2차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는 박순관 대표 구속으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자회사 아리셀은 사실상 에스코넥의 사업부서로 기능하고 있었으며, 올 상반기 에스코넥 총매출 중 89.41%가 삼성 갤럭시 휴대폰 부품 납품에서 창출...